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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해 국정운영 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전액을 시민 안전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지진 대비 공공시설물 6개소에 대한 내진 보강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길 조성,도로명판 확대 설치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재정 인센티브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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