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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5일에 상인역에서 열린 반부패 합동 청렴 캠페인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UN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과 연계해 ‘2017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이번 대책은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수립됐으며,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청렴도 우수부서를 평가해 청렴 공무원 및 부서를 선정·포상함으로서 자발적인 기관의 청렴 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1회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등 신규공무원과 고위공무원, 부패취약분야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청장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믿음과 지지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달서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청렴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청렴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전파되고 우리 사회에 공정성과 신뢰성이 회복돼 보다 큰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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