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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은 7일 제2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의 원칙없는 본청 위주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지난 1월 포항시 정기인사는 어떤 기준에 의해 처리됐는지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다"며"오천읍의 경우 정원규정에 시설직 2명이상인데도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아 행정업무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인사부서에 요청해 필수인력 1명을 배치받아 민원업무의 숨통이 트였는데 이는 단지 오천읍만의 문제가 아니다"며"이는 인사권자의 인사정책 과오이며 책임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또"이번 정기인사는 본청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각 읍면동 시설직을 본청으로 전보한 포항시 인사규칙 및 규정과 정원관리조례 및 규정 등이 무시되고 임시방편적 인사"리고 질책했다.
덧붙여"원칙을 무시한 인사행정은 읍‧면‧동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며 승진 또한 본청에서 이뤄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등 원칙에 맞고 합리적이며 형평성과 공정함을 잃지 않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주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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