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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 본청 위주 부당인사 지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07 17:54 KRD7
#포항시 #포항시의회 #이나겸

제236회 임시회 5분 발언, 인사규칙 무시한 임시방편 인사 비난

NSP통신-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
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은 7일 제2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의 원칙없는 본청 위주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지난 1월 포항시 정기인사는 어떤 기준에 의해 처리됐는지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다"며"오천읍의 경우 정원규정에 시설직 2명이상인데도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아 행정업무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인사부서에 요청해 필수인력 1명을 배치받아 민원업무의 숨통이 트였는데 이는 단지 오천읍만의 문제가 아니다"며"이는 인사권자의 인사정책 과오이며 책임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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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번 정기인사는 본청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각 읍면동 시설직을 본청으로 전보한 포항시 인사규칙 및 규정과 정원관리조례 및 규정 등이 무시되고 임시방편적 인사"리고 질책했다.

덧붙여"원칙을 무시한 인사행정은 읍‧면‧동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며 승진 또한 본청에서 이뤄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등 원칙에 맞고 합리적이며 형평성과 공정함을 잃지 않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주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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