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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4일 2017년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산행에는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과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오른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지난해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 임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2017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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