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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대와 영원히‘, 오는 12일 연장 공연 돌입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2-06 17:03 KRD7
#연극 #그대와 영원히 #김성규 #아름다운 눈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연장 공연을 확정한 감동실화 휴먼코미디 연극 ‘그대와 영원히’가 오는 12일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막을 연다.

'그대와 영원히'는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큰 인기를 모으며 1달 만에 전격 오픈런을 결정한 동명의 창작뮤지컬을 연극 버전으로 리뉴얼해 지난해 11월 25일 첫 선을 보이며 오픈런 공연을 이어오고 잇는 작품이다.

연극은 시한부 주인공인 김진우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사랑하는 연인 수지와 아버지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이별을 준비하는 가슴시린 이야기를 담아낸다, 사랑과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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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배우 원혁 최희정 황정용 김진만을 포함해 새롭게 무대에 합류하는 박현진 양보현 진세인 정다운 백연화 장주연 윤다흰 민선경 전종희 엄대현 등이 트리플 캐스팅 돼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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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BS 희극인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개그맨 배우 김성규는 남자주인공인 아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 김종철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질 것으로 보여 주목을 끈다.

연출자 김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대학로의 웃다 끝나는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콘택트렌즈업체 네오비젼이 협찬을 맡았다.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중인 이 업체는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의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특허받아 렌즈의 부작용과 탈색을 보완한 컬러 콘택트렌즈를 선보여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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