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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정유년 첫 초대전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7-02-06 14:24 KRD7
#무안군 #오승우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 주제 초대작가 14명

NSP통신-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초대전 (무안군)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초대전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조영대 작가와 무안지역 도예 작가 13명을 초대해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8일까지 열리는 정유년 첫 번째 초대전을 통해 서양화와 도예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작가들과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초대전에 참여하는 조영대 작가는 삼십여 년 동안 꽃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로서 남도의 빛과 색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끊임없는 실험정신을 작품에 투영해 세련된 현대성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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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3명의 도예 작가들의 작품은 무위의 자연미를 담고 있는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 자연에 대한 미감, 여성성 등 다양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유화물감으로 완성된 꽃 그림과 흙으로 빚어진 도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색의 미와 형태의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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