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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실전 운전 상황은 물론 튜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X박스360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2가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 게임은 개발 단계부터 7년 경력의 전문 경주용 자동차 드라이버가 직접 참여해 게임 환경를 실제 레이싱 환경과 같이 완성했다.

실제 운전할 때와 동일한 충격반응을 지원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2는 이용자가 노면의 요철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자동차에 가해진 손상이나 마모가 경주 기록에 영향을 미치도록 고안됐다.

첨단 타이어와 서스펜션이 열과 기압의 변화뿐만 아니라 체중의 변화, 공기역학적 하중에도 반응할 정도로 정밀하게 묘사됐다.

특히 초당 60프레임이라는 놀라운 그래픽 속도로 화면에 반영해 이용자는 레이싱 트랙을 운전할 때의 흥분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다.

300여대 이상의 전세계 경주용 자동차가 등장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2의 또 다른 장점은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차량을 튜닝할 수 있다는 점.

게이머들은 X박스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자동차 튜닝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X박스 라이브를 통해 게이머들은 포르자 모터스포츠 2 온라인 경매소에서 나만의 자동차를 팔 수도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전체이용가 등급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