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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단일 IP 위험 장르 확장과 새 IP 확보로 뚫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2-01 22:01 KRD2
#데브시스터즈(194480) #쿠키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단일 IP(지적재산권)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으로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작년에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쿠키런은 달리기를 소재로 해 국내외에서 누적 다운로드 87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적재산권)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3개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하지만 런닝 장르에 주로 한정됐던 게임에 장르 확장을 통한 출구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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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데브시스터즈가 엔플에 전략적 투자를 하며 개발 중인 게임은 디펜스 장르다. 또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를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개발중인 게임은 퍼즐 장르다. 더불어 내부적으로 쿠키런 IP를 활용한 캐주얼 RPG를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외에 별도의 신작 모바일게임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작은 전략게임에 대전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기획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단일 IP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다”며 “현재 4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데 출시 시기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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