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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보나카페 6호점 열었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01 17:26 KRD7
#광명시 #보나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양기대 광명시장
NSP통신-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 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보나카페’ 6호점이 1일 광명도서관(구 중앙도서관) 5층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장애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시립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적응훈련을 해준 후 시청과 산하기관 안에 이들이 일할 수 있는 보나카페를 잇달아 오픈해왔다. 보나(BONA)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 보나카페는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커피를 착한 가격에 파는 카페라는 의미다.

NSP통신-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제공)

2017년 2월 초 보나카페 및 일자리 현황에 따르면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1호점 3명, 여성회관 내 2호점 4명, 광명시민체육관 내 3호점 4명,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4호점에 4명, 광명동굴 내 5호점 3명 등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1일 문을 여는 광명도서관 내 6호점에 3명이 근무해 모두 21명의 장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보나카페 6호점은 광명도서관 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한 토~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광명시 장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은 복지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광명시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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