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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케이피엠테크(042040)가 투자한 캐나다 바이오회사인 엠마우스라이프 사이언스가 매각된다.

제네렉스사는 엠마우스의 대주주지분(controlling equity interest) 51%를 인수한다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네렉스사는 엠마우스의 지분 51%를 2억2500만달러에 인수한다.

엠마우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바이오회사로 케이피엠테크가 지분 11.29%를 보유하고 있다.

엠마우스는 겸상 적혈구 빈혈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에 대한 PGLG치료신약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7월 7일경 FDA의 승인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매각과 관련해 케이피엠테크측의 엠마우스 보유지분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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