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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사 매출 추가 증대 가능성↑ 2017년 실적 개선 방향성 지속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26 07:26 KRD7
#삼성물산(0008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물산의 4분기 영업익은 210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지배순익은 23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호실적의 배경은 이익 비중이 단연 높은 건설 사업부 호조에 근거한다.

건설사업부는 특별한 충당금 이슈 발생이 없었던 가운데 반도체 평택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해외 토목 등 국내외사업의 진행 호조로 실적 정상화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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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그룹 관계사 매출 증가에 힘입어 건설사업은 5천억원대 영업익 달성이 예상된다.

매출 증가율은 둔화되나 믹스 개선에 따라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4.0%) 기록이 전망된다.

브랜드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패션사업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2016년 전사적인 인력 구조조정 효과(약 1400명) 역시 반영되기 2017년 영업익은 8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9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실적 쇼크 이후 실적 정상화 추세가 뚜렷하다.

건설 부문 매출액은 2015년 대비 2016년 0.7%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관계사 매출 증가와 일부 프로젝트 손실 기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됐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등 핵심 계열사 현황을 고려할 때 관계사 매출 추가 증대 가능성이 높아 실적 개선 방향성은 2017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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