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양념치킨의 맛을 감자칩에 담아낸 신제품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14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프링글스 제공)

신제품은 매콤 달콤한 한국 고유의 양념치킨 소스 맛을 감자칩에 그대로 구현했다. 양념치킨의 핵심인 감칠맛 나는 소스의 진한 풍미와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

패키지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 배달을 나서는 듯한 감자칩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양념치킨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색적인 맛과 함께 즐거움과 재미도 같이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한정판은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730원(110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