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포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 ‘우리집 지킴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기로 결정했다.

경비신임교육은 지난해 프로그램 중 중·장년층과 고령층에 호응이 많았고 취업률도 높았던 과정으로 올해에도 상·중·하반기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55년생부터 63년생 우선 선발로 15명 모집해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총 2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호송·시설경비실무, 범죄예방론, 기계경비실무, 호신술 및 성공적인 면접전략 등 실제경비업무와 취업에 필요한 실무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위해 일자리 알선과 미취업자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김은아 주무관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