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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경찰, 19일 성남권 24일 부천권 일제 검문 검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1-18 14:44 KRD2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성남권 #부천권 #일제 검문검색 #지방청장 김양제

민생 치안 안전 ·범죄심리 등 억제 효과 기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경찰이 각종 범죄로부터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설 명절 전 유동인구가 많은 19일 경기 성남권과 24일 부천권에도 일제히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18일 경기 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에 따르면 지역별 주요 취약지점 17개를 선정해 진행되는 이번 일제 검문의 경우 19일 성남수정서(署)는 수진 1.2동 외국인거리 주변과 신흥동 종합시장 주변, 성남 중원서는 성남동복지오거리 주변, 상대원 시장 상가 일대, 분당서는 야탑역, 야탑광장 일대, 서현역, 로데오거리 일대, 미금역 일대 등에서 각각 실시한다.

또 24일에는 부천 소사서는 역곡 남부역 유흥가 일대, 부천 남부역 유흥가 일대, 심곡본 1동 유흥가 일대, 부천원미서는 고려호텔 주변 유흥가 일대, 롯데백화점 및 계남 먹자골목, 부천오정서는 신흥시장 주변,원종사거리 일대 유흥가, 고강제일시장 주변 등지에서 각각 일제 검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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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기동대 등 모든 상설 부대 40개 중대 3900여 명을 비롯해 형사 ·외사 요원과 협력단체를 포함, 이틀 동안 45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배치된다.

경기 남부경찰청 관계자는"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대규모의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던 것이 주민들에게는 안심을 주고 범죄꾼들에게는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 효과가 있다"며"앞으로 민생치안 안전을 위해 지역을 바꿔가며 가용 경찰력을 최대 활용한 일제 검문검색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남부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민생안전 특별 치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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