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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은 장안대학교와 식품 외식서비스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구 활동과 지식 정보의 교환 및 위탁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협조하며 취업 연계를 도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장안대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 및 NS홈쇼핑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의 공급에 적극 협조한다. NS홈쇼핑은 자회사 엔바이콘이 오는 3월 오픈하는 외식사업 분야에서 장안대 외식산업과·호텔조리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무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왼쪽)과 우완기 장안대학교 총장이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또 NS홈쇼핑과 엔바이콘이 보유한 서비스 매뉴얼, 레시피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연구와 요리경연 대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산업인 식품산업에서 강력한 경쟁력인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 8월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3월 중 판교에 소재한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 ‘네이처스 센세이션(Nature’s Sensation)’을 내세운 멀티브랜드 외식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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