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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2017년 주요 고객사들 LCD·OLED 투자 본격화 수혜 확대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3 07:17 KRD7
#DMS(0687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DMS(06879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99억원(+23%QoQ), 영업이익 108억원(+20%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상반기 BOE, HKC, LG디스플레이로부터 확보했던 수주들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2016년 3분기에 이어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중국 패널업체들의 10세대 이상급 액정표시장치(LCD) 투자와 6세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MS는 중국 위해 법인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신속한 A/S 대응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대부분의 수주들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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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은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BOE, CSOT 외 HKC와 대만 폭스콘 산하 샤프까지 10세대 이상급 LCD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했고 향후에는 LG디스플레이 또한 20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P1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하반기 BOE 10.5세대 LCD 생산라인향으로 약 85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는 점과 LG디스플레이 및 중국 시장 내 DMS의 경쟁력을 감안했을 때 향후 패널업체들의 10세대 이상급 LCD 생산라인 투자 시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DMS의 수주 규모는 최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주요 고객사들의 LCD·OLED 투자 본격화에 따른 DMS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7년 총 신규 수주 규모로 3622억원(+23%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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