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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방문의 해’ 맞아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육성 박차(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해 3월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 및 전남대 교수 등이 모여 10대 품목 선정을 협의하고 엄격한 심사과정과 심사숙고 끝에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을 탄생시켰다.
강진건강 10대 농식품목으로는 쌀귀리, 딸기, 토마토, 연근, 여주, 아스파라거스, 황칠, 지주식 김, 토하젓, 전통장류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프리미엄 호평쌀과 착한한우를 선정해 중점·육성해왔다.
이어 올 해는 향토육성사업 등 국·도비 유치로 제품가공시설, 판매시설 등의 생산기반 조성과 10대 농특산물 전용포장재 지원 등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신문·TV 홍보광고와 10대 품목과 계절별·월별 스토리를 반영한 책자 제작, 대도시 대중버스 광고, 고객 맞춤형 10대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유익하고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을 대표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강진지역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농업인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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