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바텍 (043150)의 4분기 매출액은 701억원(+9.8%, YoY)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성수기로 3D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3D 수출은 Pax-I 3D Smart의 중국과 유럽 매출과 중국 Pax-I 3D 판매 증가 때문이다.
4분기 3D 수출은 250억원(+25.7%, 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58억원(+19.1%, YoY)으로 컨센서스(152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원가율은 52.3%(-1.8%p, YoY)으로 예상된다.
원재료 구매 효율화 작업과 구형제품보다 마진이 높은 Pax-I 시리즈 판매 증가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은 2752억원(+14.5%, YoY)으로 예상된다. 2012년 이후 3D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신제품보다 기존 제품의 판매 증가와 X-ray 선량 감소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2D 신제품과 작년 말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50% 감소한 스탠다드 X-ray출시했지만 매출 비중은 여전히 3D가 높다.
Pax-I 3D Smart 판매 지역 확대와 선진국의 X-ray 선량 규제에 충족하는 저선량 Green 제품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3D와 2D 매출액은 각각 399억원(+2.1%, YoY)와 1194억원(+20.2%, YoY) 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은 626억원(+26.1%, YoY)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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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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