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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한 장흥,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취임한 장흥군 위삼섭 부군수(59)는 “이를 위해 김성 군수님을 비롯한 장흥군 공무원 모두와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날 위 부군수는 통상적인 취임식 대신 직접 군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취임인사를 나누며 얼굴을 익히는 등 겸손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흥 출신인 위 부군수는 전남대 농과대학을 나와 지난 1984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뒤 전남도 농업정책과 팀장, 전남도 친환경농업 과장, 전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등을 거쳤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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