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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부양에 대한 희망의 불씨 살려 새로운 미래 열어가자” 역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1-04 08:26 KRD7
#광양상공회의소
NSP통신-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3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유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효수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와 충격이 유난히 많았던 지난해에도 우리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해 시민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왔으며, 상생과 협력을 위한 소통의 노력으로 다양한 합의들을 도출해 왔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훌륭하게 구축할 수 있었던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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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경제여건 또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자국중심의 보호무역주의 장벽에 맞서야 하는 것이 우리의 냉엄한 현실이다”며 “지난해 총선을 치르며 가슴에 품었던 ‘정치혁신’과 ‘경기부양’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풍산업단지’에 이은 ‘황금산업단지’의 착공으로 기능성화학소재 및 첨단부품소재산업의 클러스터 조성 기반이 다져지고 있으며, 특히 익신산업단지의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은 우리지역 뿌리기업들에 대한 기업생산성과 기술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신년 떡자르기 행사와 건배제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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