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인화)는 지난 28일 광양읍에 위치한 정인화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당원대표자대회 및 상무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원대표자대회 및 상무위원회에는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3개 지역의 상무위원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월 15일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화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인화 지역위원장은 “오늘 대회가 지역 당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국민의당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오늘 대의원대회를 통해 당원이자 대의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정권창출에 중점을 두고 지역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방문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정인화 지역위원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도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당에 없어서는 안 되는 보배”라고 밝혀 지역당원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영상을 통해 “농어촌의 지킴이이자 진정한 국민의당의 저력인 정인화 의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당원대표자대회는 이경재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정문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의장을 맡았다.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는 당원대표자대회를 개최해 정인화 지역위원장 인준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선출직 대표당원을 인준하는 등 4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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