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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상해종합지수는 0.4% 하락한 3102p를 기록하며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오전장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증시는 오후들어 하락폭이 확대됐다.
거래대금은 1543억위안으로 직전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험감독위원회에서 유니버셜 보험의 개선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하인수보험과 동오인수보험의 인터넷보험 업무를 중지시켰고 이어 유니버셜 보험을 판매하는 9개 보험사에 대한 전격적인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또한 인민은행이 4거래일 연속 유동성을 회수하자 유동성 우려가 부각됐다.
다만 국유기업들의 세전이익 개선과 개혁 가속화 기대감이 맞물려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공정건설, 교통운수설비, 조선, 가전제품 등이 하락했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의 대표지수인 차스닥 지수도 부진한 투자심리와 보호예수물량 해제에 따른 유동성 우려에 0.6% 하락마감했다”며 “한편 3거래일만에 개장한 후구통은 순매도세를 보였고 선구퉁은 순매수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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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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