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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타워즈 IP활용한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첫 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6-12-28 14: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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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넷마블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넷마블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타워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첫 선을 보였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스타워즈:포스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 포스아레나’(개발사 넷마블 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 포스아레나’는 2017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154개에서 동시에 서비스될 예정으로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더불어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인기 원작 캐릭터를 비롯해 전략적인 팀 조합의 재미와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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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서는 기존에 공개됐던 게임 스펙에 더해, 글로벌 이용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연합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랜드 론칭 시 적용되는 연합시스템은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 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 PvP(이용자 간 대결), 원하는 플레이어와 짝을 맺고 타 팀과 대결하는 2대2 PvP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준비 중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전세계 최초로 서비스되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이라며,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에 더해 영화 ‘로그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늘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인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게임 소개 후 이어 상영해 같은 IP를 활용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현재 넷마블은 ‘테라’, ‘블레이드&소울’ 등의 유명 게임 IP 기반의 모바일게임들을 준비 중이며, 내년 1월경 주요 신작들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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