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28일 마약류인 해쉬쉬를 국내로 밀반입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외국인 7명을 적발했다.
대구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A(35세) 등 이집트인 3명과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4명을 '마약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공급책인 A씨 등 2명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7월사이 이집트에서 해쉬쉬 50g을 밀반입해 사우디와 이집트 출신 유학생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학 유학생인 D(27)씨 등 5명은 상습으로 해쉬쉬를 담배 필터에 섞어 피우는 방법으로 흡연한 혐의다.
국제범죄수사대 홍사준 대장은"외국인 유학생들이 상습으로 마약을 흡연한다는 제보를 받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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