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베니아 (079950)는 2001년 설립됐고 2005년 코스닥에 상장된 디스플레이 패널 장비업체다.
LG디스플레이가 12.9%, LG전자가 5.8%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D, BOE, HKC 등이 있다.
2016년 매출 159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86억원으로 전망된다. 2016년 수주 2500억원 예상된다. 역대 최대 수주 기록이다.
국내 고객사 수주 금액 1100억원 LGD 광저우 8.5G LCD 증설, 6G 플렉서블 OLED 투자, 파
주 8.5G W-OLED 투자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적극적인 OLED 투자 LGD는 인베니아의 지분 투자 업체로서 전략적 고객사, 인베니아의 연간매출액은 LGD의 연간 Capex 규모와 비슷한 방향성을 보인다.
LGD의 2016년 연간 Capex는 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
2017년과 2018년에도 4조원 중반~5조원대의 카팩스(Capex)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6G 플렉서블 OLED 투자와 Oxide 전환 투자 예정이다. 장기적으론 올해 시설 투자 들어간 파주 P10 투자 수주도 기대 가능하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OLED 투자가 중소형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쉬운 상황이다”며 “다만 국내 고객사 향으로 중소형 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대형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업체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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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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