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명소방서,비번날 '화재초기 진압' 나선 신락성 소방교 미담 소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2-22 17:57 KRD7
#광명소방서 #비번 #김권운 #신락성 #구로소방서
NSP통신-▲구로소방서 신락성 소방교(사진제공=광명소방서 제공)
▲구로소방서 신락성 소방교(사진제공=광명소방서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1일 오전 광명시 소재 아파트 화재시 인근에 살고 있는 소방관이 비번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고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은 구로소방서 소속 신락성 소방교로 비번날인 지난 21일 오전 10시 43분께 집근처에 운동을 하러 가던중 광명시 하안동 소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신 소방교는 즉시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했으며 아파트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G03-8236672469

광명소방서 관계자는"이날 화재는 아파트 세대내 전기장판에서 발생됐으며 약 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원인은 전원선 단락으로 추정된다"며"자칫 조금만 늦었으면 대형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신 소방교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막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 소방교는“불이 나면 불을 끄는 것은 소방관의 임무인데 비번일지라도 화재현장에 달려간 것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