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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초구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서울(사장 신현태)이 연말을 맞아 경제사정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공연과함께 식사 대접을 하는 ‘찾아가는 산타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케이호텔서울(The-K호텔서울)측은 ＂17일 하이브랜드몰과 함께 서초행복마을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타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운 겨울 홀로 나시는 차상위 계층 등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하여 양재 지역의 연주봉사팀과 함께 음악 공연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어른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기린아’팀, ‘기동대’팀의 기타 연주 공연, 초대가수 유다연의 축하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옛날 노래와 캐롤송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실버 레크레이션이션 전문 강사의 흥겨운 레크레이션,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식사 대접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생필품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무의탁 노인 및 장애우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등의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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