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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을 블럭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럭 토이 전문디자인 기업 앤스브릭코리아(대표 허종승)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와 게임 캐릭터 블럭피규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앤스브릭코리아는 우선 ‘모두의마블’ 캐릭터 중 데니스, 슬기, 이안, 프시케, 스쿨드, 플레어 등 총 6종의 캐릭터 블럭피규어에 대한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 넷마블에 공급하게 됐다.
앤스브릭의 블럭피규어는 레고 블럭 1/8 사이즈 크기의 미니블럭(나노블럭)으로 구성되며, 미니블럭의 특성을 이용해 아기자기하면서도 각 캐릭터의 디테일까지 잘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앤스브릭은 향후 넷마블 게임 캐릭터의 추가적인 블럭피규어 개발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 및 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블럭피규어의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허종승 앤스브릭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공급하는 블럭피규어는 게임과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블럭피규어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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