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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키친사업부는 쿡웨어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은 400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오라니어(Oranier)’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대량의 식재료를 장시간 조리하는 국물요리, 찜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지름 28㎝, 12ℓ로 크기가 크고 용량도 넉넉한 것이 특징.

뚜껑은 가마솥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으며 긴 원통형으로 디자인됐다. 또 열효율이 좋은 ‘스테인레스 통 5중’ 구조로 제작돼 열이 바닥만이 아닌 몸체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며 온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내측 스테인레스 재질(SUS 316)로 내식성이 강해 유해성분 배출 걱정을 줄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제품의 하단부는 열이 자연스럽게 순환될 수 있도록 곡선 형태로 제작했고, 바닥부분에는 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꽃 무늬를 새겨 음식이 더욱 빠르고 고르게 조리될 수 있도록 했다. 뚜껑은 반개폐 상태로 걸쳐 놓을 수 있어 대용량 장시간 요리에도 들썩거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혜원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키친 제품 매니저(PM)은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은 곰국, 삼계탕 같은 국물요리부터 갈비찜, 수육 같은 찜 요리까지 10인분 이상의 요리를 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 가격은 45만원이며 풀무원 방문판매원 헬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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