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콘셉트로 피코크 상품 23종을 최대 50% 가량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혼술·혼밥 문화 확산,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가정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간편가정식으로 연말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판단해 연말 대대적인 피코크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피코크는 올 11월까지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피코크 대표 상품인 티라미수케익(75g*2)과 5치즈 라자냐를 각각 500원 할인한 3480원, 4480원에 판매한다.
연말 파티 분위기에 제격인 마리아쥬 와인 레드·화이트는 각 2만4800원에서 40% 할인한 1만5000원에, 무알콜 칵테일 음료 377바 민트·시트러스는 각 1280원에서 55% 할인한 580원에 준비했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연말 시즌을 맞아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피코크 피자 4종(시금치·마르게리타·크림치즈·가지)을 출시해 각 5980원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에 한해 삼성·KB국민·신한·우리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뿐 아니라 연인을 위한 명란 라비올리, 혼밥족을 위한 족발 라자냐 레시피등을 매장에 비치하고 요리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매장과 온라인에 게시한다.
아울러 음식과 함께 분위기를 돋울 연말 인테리어 소품도 25일까지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PE트리·그라데이션트리를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 9900~5만9900원에, 크리스마스 LED전구는 최대 30% 저렴한 9900~2만원에 준비했다.
ROY워터글러브·미니트리장식세트·베이직루돌프머리띠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에서도 21일까지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행사를 연다. 이 기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품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최대 40% 가량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s머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파티에 제격인 즉석파스타·리조또 2종을 40% 가량 할인한 각 3300원에, 하겐다즈파티팩(파인트2+미니컵6)을 약 40% 할인한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터닝메카드 스페셜 신상품인 메가에반무비스페셜은 13만7000원에, 레고프렌즈 놀이공원 범퍼카는 20% 할인한 4만7900원에 준비했다.
해당 기간 내 기획전 상품을 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s머니를 5000원·1만원·1만5000원 지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다른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단위 소비자들은 물론 1~2인 가구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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