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어 신협도 수도권 주택대출 요건 강화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총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발전기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전달식에서는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과 함께 그간 양 기관의 상호협력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예천농업협동조합은 1972년 6월에 설립해 2016년 12월 현재 예수금 4870억을 돌파했으며,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예천의 대표금융기관이다.
재단법인 경북도립대학교발전기금은 지금까지 총 267명의 학생들에게 1억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교육인프라 개선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 총장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이달호 조합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도청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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