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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인 고병원성AI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 소독예찰이동통제 등 방역을 강화하고 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해 AI유입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군은 군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운영, 가금농가 축사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날’을 정해 농가자체방역을 독려하고 주3회 이상 농장소독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또 축산농에 겨울철 소독요령 안내문을 농가에 발송하고 철저한 방역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영덕군 축산 관계자는 “가축질병의 원천적인 차단방역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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