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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학연협력단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2-12 17:19 KRD7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기여, 특화작목 개발로 농산업 경쟁력 높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16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단사업 중앙 평가’(농촌진흥청)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단은 ▲수출 및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과산업 기술혁신 지원단 ▲경북딸기의 수출 증대와 6차산업화를 위한 종합지원단 ▲경북 화훼 수출산업 활성화 기술지원단 등이다.

전국 29개 협력단 중 중앙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경북 사과, 딸기, 화훼 산학연협력단은 2017년 사업비를 40% 증액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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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연협력단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딸기, 화훼, 잡곡 등 4개 분야에서 산학연협력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132명의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협력단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농업인에게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FTA 대응 및 경북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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