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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오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전국4위(경기도2위)의 평가를 받으면서 2013, 2014년 연속 전국 1위 이후 상위권을 유지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영광에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시장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도 향상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와함께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및 대시민 친절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해 민생관련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곽상욱 시장은 “2013, 2014년 청렴도 1위 평가를 받은 이후 올해에도 청렴도 상위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공약을 믿고 협조해주신 22만 오산시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빚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탁금지법 시행 등 청렴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청렴 오산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오산시청 전경 . jpg)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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