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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 참다래 제시골드가 지난 해 20톤 미국 수출에 이어 8일 벌교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벌교농협 골드키위수출단지(대표 유명석)로부터 수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공급받아 20톤의 보성참다래가 올 해에도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해 벌교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는 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H마트와 1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참다래 농가 소득보장을 위해 해외 시장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참다래가 연간 4165톤 이상이 생산되고 있으며 보성군산지유통종합계획에 따라 2016년도 공동출하실적 120억을 목표로 산지유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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