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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혜음료 ‘비락 헛개식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993년 출시된 팔도 비락식혜는 용기·용량·맛 등의 다양화로 제품군을 확장해왔으나 기능성원료를 넣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비락 헛개식혜는 식혜음료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를 더한 제품으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이 47000㎎ 이상 함유됐으며 엿기름추출액과 멥쌀도 들어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알코올을 분해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혜는 숙취해소와 소화를 돕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비락 헛개식혜는 35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600원(할인점 기준)이다.
팔도는 배우 이시영과 김보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TV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팔도는 오는 10일 열리는 로드FC 격투기 경기에 참가하는 김보성을 후원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팔도는 올 초 ‘비락 단호박 식혜’를 출시하며 식혜 음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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