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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2016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 결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성과보고서 및 증빙자료를 토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 평가위원회가 인프라, 지역사회 현황파악, 사업수행 및 활성화, 주민참여, 지역자원협력 등 5개 영역 9개 세부지표별 평가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광주 서구), 우수상 3개소(광주 남구, 전북 익산시, 인천 서구), 장려상 1개소(충북 제천시)가 선정됐다.

지난 2014년 7월 개소한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료취약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을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상무2동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파악해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소해나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상무금호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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