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수산아이앤티(050960)는 독보적인 DPI활용 기술과 세계 최초 가상화 보안 기술 상용화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기업이다.
DPI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수산아이앤티는 다수 단말 사용 고객 식별 및 해킹 등의 공격 여부를 분석하는데 활용 중이다.
가상화 보안이란 하나의 하드웨어를 가상으로 분리하는 기술의 보안 솔루션으로 외부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유단말서비스, 보안솔루션, 모바일유해차단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통신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범테스트를 진행 중
에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소프트
웨어 부문에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광고 플랫폼 등 비즈니스 영역 확대 진행 중이다.
DPI 활용 기술과 가상화 기술은 핵심 경쟁력으로 두 기술을 응용하여 데이터 활용 사업과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비즈니스 영역 또한 확대 중이다.
공유단말서비스를 국내 통신 3사에 독점 공급한다는 점은 트래픽 분석 속도 및 정확도면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미 통신 3사에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향후 통신업계 주도 광고 시장 등 트래픽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64억원(OPM 40%), 당기순이익 60억원이 예상된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공유 단말서비스 매출 증가로 2016년 실적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2017년부터는 보안솔루션 부문의 신제품 효과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 성장이 더해져 실적 성장세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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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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