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비아트론 (141000)의 3분기 수주 지연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하회했지만 매출 +86%, 영업이익
+113% YoY 성장은 이어졌다.
4분기 매출 266억원(+18.9% QoQ, +106.0% YoY), 영업이익 59억원(+45.0% QoQ, +60.8% YoY)으로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
올해 현재까지 신규 수주 금액은 950억원(+85.5% YoY)이다.
2016년 매출 772억원(+71.2% YoY), 영업이익 155억원(+86.5% YoY)이 전망된다.
국내를 중심으로 한 플렉서블 올레드(Flexible OLED) 투자가 내년에는 중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국 양산 라인 투자는 BOE B7 6세대 16K(비아트론 PI Curing수주), Visionox 5.5세대 15K(경쟁사 수주)밖에 없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BOE B7 16K 2차 투자에 지연된 Tianma·Everdisplay·CSOT의 6세대 15K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국 패널 주요 업체 6세대 투자만 고려해도 61K가 예상된다”며 “그 외 5.5세대 45K(Visonox 30K, Royal 15K), 4.5세대 Truly 15K 투자도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대만 업체 AUO, 일본 Sharp(Foxconn)가 각각 15K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국내 고객사 패널 업체의 경우에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수요와 2018년 북미 스마트폰 공급을 위한 투자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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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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