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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최한 ‘2016 전남교육 사진공모전’에서 교실수업의 생생한 웃음을 카메라에 담은 해남 우수영초 임용현 교사의 ‘행복한 수업 만들기’ 가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달 7일까지 접수된 총 366점의 작품들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등 총 32점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임용현 교사의 작품은 6명의 전문심사위원들로부터 학생중심의 생생한 교실수업 장면을 렌즈에 잘 포착해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전남교육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임용현 교사는 “생각하지도 못한 대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평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7일 당선작 시상식을 갖고 내년 1월 6일까지 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 전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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