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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교장 지구 장학 소통 공감 성장 나눔' 협의회 개최하는 최종선 용인교육장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종선)은 22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 성산초를 시작으로 '2016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초·중등 교장지구장학 ‘성장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의 상호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과정 중 어려운 점 등에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원청에 따르면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 10개, 중등 6개 총 16개 지구에서 학부모와 함께 현안 문제에 대한 성장나눔 사례발표와 주제 토론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는 교장,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는 한 해동안 현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를 ‘어떻게 민주적·협력적 방안으로 어떻게 극복했는가’에 대해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구별로 교장 대표와 학부모 대표 중 한 분이 각 각 공감 사례를 발표를 했다.

이어 현안 주제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나누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협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데 이런 소통의 기회를 통해서 정책을 공유하고 민주적 토론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가면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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