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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초선) 이학영(경기 군포을 재선) 국회의원은 군포시 관내 CCTV설치 사업비 10억원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지원 확정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방범용CCTV 설치요청 민원수요를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을 국민안전처에 신청한 바 있다.

군포시는 관내 50여개소에 걸쳐 CCTV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설치지역은 관내 전역에 산재해 있다.

이에 군포시 갑을 양 국회의원은 군포시의 건의에 따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시민안전을 지키는 주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했다.

이에 양 국회의원실은 국민안전처에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국민안전처는 10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정했다.

이학영 의원은"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며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과 공동 노력으로 갑을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정우 의원은"이학영 선배 의원과 함께 노력하여 거둔 성과인 만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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