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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디와이파워(210540)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1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7%, 순이익 32억원으로 순이익률은 6.3%를 달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5.8% 감소됐지만 영업이이은 44.4%, 순이익은 59.8%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0%포인트, 순이익률은 2.6%포인트 개선됐다.

디와이파워는 과거 두산인프라코어와 중국 로컬 굴삭기 위주의 편중된 매출처를 갖고 있어 성장력의 한계를 보였었지만 최근 몇년간 글로벌 굴삭기 기업으로 매출처를 다양화 시켜 성장성이 한층 높아졌다.

디와이파워의 고객별 매출 구성은 미국시장은 GENIE가 10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히타치와 코벨코의 비중이 높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히타치 차이나, 볼보 차이나, 캐터필러 차이나, 코벨코 차이나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전체 매출에서 중국 로컬 기업으로의 매출 비중은 과거와 달리 4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은 올해 들어 매출액 성장폭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익성도 흑자전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3분기 누적 강음법인 매출액은 295억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60% 가량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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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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