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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CPU는 물론 그래픽 성능까지 높인 넷북 ‘MSI 윈드 U135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라이트’‘를 판매한다.

이 제품에 장착된 인텔 N450 프로세서의 파인트레일 플랫폼 칩셋은 1.66GHz, FSB는 667MHz의 성능을 제공한다.

때문에 기존 N270프로세서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약 10% 성능 향상을 이룬 것이 특징.

또한 N270 프로세서가 3개의 칩셋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2개의 칩셋으로 통합해 코어의 크기 감소와 전력효율을 약 20% 정도 향상시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7시간까지 증가시켰다.

그래픽 칩셋도 GMA 3150을 장착해 성능도 증가됐다.

터치패드의 면적도 기존 제품 대비 20% 정도 늘려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사양은 메모리(RAM) 1GB, HDD 250GB가 장착됐고 802.11n 무선랜및 블루투스, 130만 화소 웹캠과 마이크 등을 탑재됐다. 운영체제는 윈도우7 스타터를 채택했다.

색상은 체리 레드와 사파이어 블루 두 가지다.

한편, 웨이코스는 해당 제품을 오는 18일과 20일에 걸쳐 주요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구매자에게는 초슬림 디자인 USB2.0 외장형 ODD를 특전으로 준다.

넷북 MSI 윈드 U135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라이트 주요사양.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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