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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의원, 예비대학 추진 '준비 미흡' 지적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1-16 10:51 KRD2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청행감 #안혜영 #경기도의회
NSP통신-행정사무감사 모습. (조현철 기자)
행정사무감사 모습.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행감)가 15일 교육청에서 열린 가운데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8)은 예비대학 졸속추진을 지적했다.

행감에서 안 의원은 “학생들이 대학이 아니라 평생먹거리로 살아 갈 직업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망 직업군과의 멘토연결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예비대학을 가지 않는 날 학생들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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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생들이 알아서 해야한다, 도서관을 가든 알아서 할 것이다는 교육청의 입장에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통, 안전, 강의내용, 예비대학의 정책 지속성, 실효성 등에 의문이 든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NSP통신-안혜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질의를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질의를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안 의원은 “예비대학, 야자폐지를 안하더라도 교육감의 정책 반영이 되길 원한다. 교육에 방향에 기조에 함께 동행하는지 묻고싶다”며 “목적이 맞더라도 맞는 안을 만들지 않으면 소용없다. 거기에 대한 예산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학생들에게 꼭 대학을 가지 않아도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다는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자기만의 전문지식과 재능으로 인정받는 세상에서 살수 있다고 알려주려면 당장 우리 교육현장의 일자리에서부터 증명해 보여야 하지 않겠나”라며 “차별받지 않는 평등하게 인정받는 사회라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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