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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팔달구 매교동 23가구(7통, 10통)가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인근에 이동건강검진차량을 배치해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조사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거, 매년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을 조사하는 전국규모 법정조사다. 1998년 제1기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제7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체계측, 혈압 및 맥박, 근력, 구강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검사, 폐 기능검사를 진행한다.
결과는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자료나 세계보건기구(WH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 간 비교자료로 이용된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국민의 건강지표를 평가하고 보건정책 개발 프로그램 등에 활용되는 이번 조사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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