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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인텔코리아는 TG삼보 및 게임전문 웹진 게임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m2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을 갖춘 국내 최고 시설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특히 이 곳에는 고사양 게임에 적합한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 PC가 설치돼 게이머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인텔 e-스타디움은 ‘참여 중심형 경기장’으로 기존의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과는 달리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 경합을 벌일 수 있게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수의 많은 게이머들은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 대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이번 개관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