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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홈쇼핑 단독 매출 1000억 돌파 초읽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1-14 11:23 KRD7
#권영찬 #홈쇼핑
NSP통신- (홈앤쇼핑 캡쳐)
(홈앤쇼핑 캡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홈쇼핑 게스트로 단기 단독 매출 1000억원 달성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은 14일 권영찬이 광고모델로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과 DIY 폼블럭 두 제품의 홈쇼핑 판매방송에 출연,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개인 현 추세라면 단독 단기 매출 1000억원의 돌파가 조만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1일 홈앤쇼핑의 매직캔 생방송에서 120%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12일 DIY 폼블럭 방송에서도 역시 125% 매출고를 기록하며 매진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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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권영찬은 매직캔 광고 모델로만 지난 3년간 홈앤쇼핑에서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2012년 타 홈쇼핑 방송을 포함하면 누적 매출 540억 원을 넘기게 됐다 . 또 지난해 2월 홈앤쇼핑에 론칭된 ‘영차니 쿠셔니 폼블럭’은 21개월 만에 매출 360억원을 돌파해 그가 출연한 두 제품 홈쇼핑 합산 매출은 900억 원을 훌쩍 넘어서 1000억 원 돌파 기록을 목전에 두게 됐다.

연예인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중인 권영찬은 이같은 기록과 관련한 소감에서 “홈쇼핑 매출은 생산-유통(채널)-소비 3단계의 니즈가 맞아야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두 제품과 홈쇼핑, 소비시청자 모두가 니즈라는 톱바퀴에 잘 맞아 돌아갔기 때문”이라며 “두 제품의 광고모델이자 홈쇼핑게스트로 4년 만에 합산 1000억 원 매출 달성을 눈 앞에 둘 수 있게된 건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을 발생시켜야 하는 홈쇼핑 게스트로서 갖는 방송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생방송을 진행할 때 매출이 바로 눈앞에서 확인되는 만큼 제품 모델로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는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보다는 오히려 가성비 뛰어난 양질의 제품을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소비자를 대하며 생방송을 즐기려고 하기 때문에 심적 부담감은 밖에서 생각하는 만큼 크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광고모델, 각종 강연 활동 외에도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후학들을 가르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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