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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주민이 앞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1-14 11:00 KRD7
#곡성군

용계·현정마을 ‘금연마을 현판식’ 잇따라 갖고 금연 실천 ‘눈길’

NSP통신-곡성군 용계·현정마을 금연마을 현판식. (곡성군)
곡성군 용계·현정마을 ‘금연마을 현판식’.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에 금연마을이 탄생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용계마을(오산면)과 현정마을(겸면)에서 지난 10, 11일 각각 ‘금연마을 현판식’을 갖는 등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금연마을 만들기’ 이동 금연클리닉에 현정마을과 용계마을 흡연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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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 앞에서 금연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스스로가 흡연시 행하는 벌칙을 정하는 등 금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수시로 금연상담을 실시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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