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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카드는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LH 임대료·관리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LH 임대아파트의 66만 세대는 우리카드로 LH 임대료·관리비를 간편하게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지로·은행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한 납부만 가능했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내년 3월 말까지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자동납부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는 첫달 1만원 캐시백, 체크카드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첫달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임대료 자동납부 등록하고 SKT·KT·LG유플러스의 휴대폰 요금을 신규로 자동납부 한 고객에겐 첫달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어 각종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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